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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직접방문한 후기 )

부산해운대 가볼만한곳 해운대다찌 술한잔 하기에 딱인듯!!!

 

 

 

 

 

마산 사촌동생 결혼식에 방문했다가 우리 세가족이 처음으로 방문한 부산해운대...

결혼기념일이 겸 상어를 좋아하는 우리 겸둥이 애기를 위한 아쿠아리움도 갈 겸 부산해운대로 향했다~!!

숙소에 체크인 후 짐을 풀고 무작정 해운대바다로 향했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는 부산해운대..

역시 바다 명소인가 보다.ㅎㅎㅎ

부산해운대에 4년만에 방문한 나.. 그 동안 많은 것들이 변해 있었다.

 

 

 

 

 

 

 

 

 

20분정도 바다 구경도 하고 사진도 좀 찍고 우리 애기에게 바다 파도도 보여준 다음

춥기도 하고 소주 한잔이 생각나서 와이프에게 물었다!!!

 

 

" 우리 어디가? 가볼만한곳 찾아놨지?"

 

와이프왈

 

"응, 전에 통영에서 가볼라고 하다가 못간 다찌집이 여기에도 있데. 거기 가보자!!"

 

 

"콜"

 

우리는 지도를 보기 시작했다. 얼마 되지 않을것 같아 걸어갔다..

그러나... 15분정도 걸린거 같다... 오늘따라 우리 애기는 절대 걷지 않겠단다...

애기를 않고 길을 헤매인거까지 치면 30분 걸렸다.ㅠㅠㅠ 역시 난 길치였다...

 

 

 

 

 

 

 

 

 

어찌되었던 도착한 해운대다찌...

2인상을 주문했다..

주문한지 얼마후 위 사진과 같이 회와 과메기, 굴,해삼 , 멍게, 소라 등이

나왔다.. 소주가 땡기기 시작했다.ㅎㅎㅎ

 

 

 

 

 

 

 

 

 

 

소주 개봉후 한잔을 마실때쯤 전과 꼬막비빔밥도 나왔다.

난 꼭 밥을 먹어야 하는 스타일이라 밥을 흡입햇다.ㅋㅋㅋ

와이프는 해삼,멍게를 흡입했다.

 

 

 

 

 

 

 

 

이렇게 새우버터구이, 석화, 문어숙회도 나온다. 우리는 각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그렇게 3병을 마시고... 음식을 거의 다 먹을때쯤 또 다른 메뉴가 나온다...

 

 

 

 

 

 

 

 

 

 

 

 

해물라면이다... 먹다가 찍어서 사진이 이렇다.ㅎㅎㅎ

각종 해산물과 라면.. 약간 싱거운듯 했으나,

해산물의 맛을 느끼기엔 충분했던거 같다..

 

 

 

 

 

 

 

 

 

 

 

이건 조기매운탕... 나와 와이프는 생선을 잘 먹지 못해 이건 조금 맛만 보았다..

역시 비리다... 회는 잘 먹는데, 조림,구이 등 생선요리를 잘 먹지는 못한다..ㅋㅋ

 

 

 

 

 

 

 

 

 

 

 

 

마지막으로 이건 아구찜인듯 싶다.. 지리이다..  어째튼 이렇게 한상 푸짐하게 잘 먹고 왔다.

해운대다찌는 여러가지 해산물을 조금씩 맛보며 소주한잔 하기에는 좋은 곳인거 같다.

또한 해운대다찌는 2층까지 있다고 하던데.. 난 전혀 알지 못했고, 토요일에 방문했다가 줄이 길어서

일요일 오후에 다시 방문했다.ㅎㅎ 음식은 약간씩 다르게 나오는거 같다..

우리가 알고 간 음식이 나오지 않고 다른 메뉴가 나온것도 있다.

 

암튼 해운대다찌는 우리처럼 많은 음식을 먹기 보다는 조금씩 여러가지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기를

원한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