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류현진선수 메이저리그 개막전 호투로 승리투수!!
오늘 새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을 시작했는데요 .
전 한화이글스에서 LA다저스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여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선수가
오늘 개막전 선발투수로 박찬호선수이후 18년만에 메이저리그 개막전 승리투수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류현진선수는 작년시즌이 끝나고 FA자격을 취득하여, 고민끝에 퀄리티오퍼를 수락해
LA다저스에서 1년더 활약후 올시즌이 끝난후 FA를 재취득하는 방법을 선택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FA에서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위해서도 올시즌 건강함과 건재함을 보여줘야 하는 류현진선수.
커쇼와 뷸러,힐까지 부상으로 시즌초반 선발투수 고민이 많았던 LA다저스에
류현진선수의 개막전호투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류현진선수는 개막전 전 동료였던 그레인키와의 대결을 오늘 펼쳤는데,
6이닝동안 4안타(1홈런) 8탈삼진 0볼넷으로 1실점 82구를 던지며
투구수도 경제적으로 완벽투를 보여줬습니다.
반면 상대였던 그레인키선수는 3.2이닝동안 2볼넷 7피안타(4홈런) 3삼진으로
82구를 던지며 7자책 82구를 던지며 무너졌습니다.
오늘 류현진선수는 1회 첫타자를 8구까지가는 고전끝에 삼진으로 처리하였고,
2번째타자에게 내야안타를 맞기는 했지만, 3,4번 타자를 공 10개를 던지며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회 22구라는 조금은 많은 공으로 마무리를 했는데요.
이후 2,3,4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하였고, 5회 2아웃까지 출루없이 막으며
13타자 연속범타로 깔끔한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5회 2아웃이후에 2루타를 허용하였으나 다음타자를 포수파울플라이로 잘 요리하며,
무실점을 이어갔지만, 6회 1아웃뒤 솔로홈런과 2루타를 맞으며 위기가 오는 듯 싶었는데요.
3,4번타자를 상대로 내야플라이 2개로 깔끔하게 정리하며 , 오늘 투구를 1실점으로 종료했습니다.
(사진출처- 기사검색 ,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렇게 메이저리그에서 개막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승리를 거둔 한국선수로 2번째 선수가 된 류현진선수.
오늘 투구내용을 보니 완벽한 부활이 예상되는데요. 물론 아직 1경기지만,,,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없이 멋진 모습으로 괴물같던 전에 모습을 되찾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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