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시작된 대한민국 프로야구는 올해로 42년째를 맞이하였습니다.
기록의 스포츠라고 할만큼 다양한 기록을 하며, 체크하는 프로야구.
그 중에서도 오늘은 타자에 관련된 기록인 프로야구 역대타율에 대해
작성해 볼까 합니다. 물론 홈런기록이 가장 큰 기록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잘 맞추고 안타를 많이 생산해 내야만 하는 타율이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타율 기록을 가장 먼저 작성해 보는건데요.
10번 중 4안타를 쳐야하는 4할. 40%의 확률
승부차기에서 40% 확률로 키커가 골을 기록한다면 정말 욕먹을 기록이지만,
프로야구에서 타자의 4할(40%)은 굉장한 기록으로 프로야구 41년 역사상 딱 한번
있었던 기록으로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1. 프로야구 역대 타율 1위 깨지지 않는 기록 4할 1푼 2리
- 프로야구 역대 타율 1위는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 있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해에 기록한 백인천 선수의 4할 1푼 2리 입니다.
사실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경기수가 현저히 적었고,
투수의 능력치가 많이 발전하기 전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기록이라는 이야기도 많지만,
어째튼 4할의 기록은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2. 프로야구 역대 타율 2위 / 3할 9푼 3리
- 이 기록은 94년 126경기 체제에서 기록한 이종범 선수의 기록입니다.
이정후 선수의 아버지인 이종범 선수는 빠른 발과 강한 어깨로
사실 사기캐에 가까운 모습이긴 했습니다.ㅎ
이 기록은 가장 4할에 근접했던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3.프로야구 역대 타율 3위 / 3할 8푼 7리
- 타격의 달인이라고 불렸던 장효조 선수의 기록으로
87년도 108경기 체제에서 세웠던 기록입니다.
현재는 고인이 되었습니다.
4. 프로야구 역대 타율 4위 / 3할 8푼 1리
- 테임즈 선수가 2015년 144경기 체제에서 세웠던 기록입니다.
1위~10위까지 기록 중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가 세운 프로야구 타율 순위이며,
이때 테임즈선수는 정말 괴력 그 자체였고, 메이저리그에 다시 재 입서도 했지만,
부상과 부진 등이 겹치면서 올해 현역 은퇴를 알려왔습니다.
5.프로야구 역대 타율 5위 / 3할 7푼 6리
- 최형우 선수가 2016년 144경기 체제에서 세웠던 기록으로
프로야구 역대 타율 5위로 남아있습니다.
6. 프로야구 역대 타율 6위 / 3할 7푼 2리
- 1999년 132경기 체제에서 마해영 선수가 세웠던 기록이 랭크되어 있습니다.
마해영 선수도 엄청난 타격으로 한때 이름을 날렸던 선수인 만큼
기록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7. 프로야구 역대 타율 7위 / 3할 7푼 2리
- 프로야구 역대타율 7위는 논란이 타격왕 논란이 있었던 2009년 박용택선수가 세운 기록입니다.
이 당시 홍성흔 선수와 타격 경쟁을 하던 때였는데,
타격왕을 위해 마지막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라는 논란이 있었지요..
하지만, 어째튼 보통 기록은 아니라는 것은 인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8.프로야구 역대 타율 8위 / 3할 7푼 3리
- 마찬가지로 2009년에 세워진 기록으로 홍성흔 선수가 비록 이 해에
타격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프로야구 역대타율 랭킹 8위로 기록되었습니다.
9. 프로야구 역대 타율 9위 / 3할 7푼
- 타격 3위에 이름을 올렸던 장효조 선수가 9위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1985년 110경기 체제에서 이룬 기록입니다.
10. 프로야구 역대 타율 10위 / 3할 7푼
- 마지막 10위는 2014년 128경기 체제에서 기록한 서건창 선수의 기록입니다.
이때만 해도 서교수 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타격 귀신이었는데,
나이는 못속이는 것인지 심적인 불안함이 있었는지 현재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ㅠ
이것으로 프로야구 역대 타율 과 깨치지 않고 있는 기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역대통산타율 순위, 역대 홈런 , 투수에서 역대 최다승, 역대방어율 등
재밌는 프로야구 관련 기록들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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